해남교육지원청 “땅끝 해남의 교육 의식 새롭게 깨어나다”
해남교육지원청이 지난 3개월간 13개 읍면지역을 돌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경청올레’가 지난 15일 해남읍을 마지막으로 성료했다. 경청올레는 읍면단위 자생적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해 읍면단위별 교육 현안 해결과 작은 학교 살리기를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도록 하는 의도에서 마련됐다. 경청올레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해남지역 모든 학교장과 읍면장이 모인 자리에서 해남교육장과 해남군수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